1.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강 자연 국립 공원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강 자연 국립 공원은 푸에르토 프린세사의 중심부에서 81 킬로미터 떨어진 세인트 폴 산맥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자연의 경이인 이 공원은 지질 학적 특징이 독특하며 지하강은 8.2 킬로미터로 세계에서 가장 긴 강입니다.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 강은 내륙에서 바다로 물이 흘러 나가는 세계에서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입니다. 많은 호기심과 과학적 연구의 초점이며 담수 하천은 4.3 킬로미터 지점까지 상승 및 하강합니다. 푸에트로 프린세사 지하강 국립 공원은 다양한 지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산간 지역의 석회암 고원에서 해발 최대 1,028 미터 높이의 세인트 폴 산맥의 웅장한 경관을 형성하는 Karsts가 가장 인상적입니다.

이곳의 지형은 평원에서 구릉 정상까지 다양하며 공원의 광대한 열대 우림은 풍토병과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의 서식지입니다. 마우스 사슴, 칼라미안 사슴, 팔라완 bearcat, 스컹크, 야생 돼지, 날다람쥐, 쥐, 박쥐, 그리고 원숭이는 공원에 서식하는 동물들 입니다. 동물들은 동굴에서 서식하는 파충류, 조류, 포유류를 먹으며 생활하고 이들 모두 팔라완 고유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2. 바나우에 라이스 테라스

필리핀의 세계 문화 유산 중 바나우에 라이스 테라스는 필리핀에서 가장 뛰어난 곳 중 하나입니다. 높은 코델레라 산맥에 위치에 있는 이곳은 필리핀 저지대 열대 지방와 세계 어디에도 볼 수 없는 곳입니다.

학자들은 필리핀 이곳에서 2,000년 전부터 쌀이 심어졌다고 믿습니다. 다양한 보전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계단식 논으로 둘러싸인 산맥은 루손 섬 북부의 칼링가 – 아뿌야오, 아브라에 2만 평방 킬로미터의 땅입니다 (필리핀 열도 총 면적의 7%). 표고 700~1,500 미터의 고지대이며 등고선이 가파르게 올라가있는 경사면입니다.

코델레라는 자연과 사람을 연결하며 이 곳에서 어떻게 사람이 쌀을 재배 할 수 있는 경관을 형성했는지 보여줍니다. 테라스의 엄청난 광경은 테라스만의 특별함과 자연의 힘을 전달합니다. 바람과 흩날리는 잎들 외에 테라스 관계 운하 아래로 흐르는 물 소리가 끊임없이 들립니다. 그리고 테라스의 영원한 평온을 표현한 문화와 환경에는 숭고함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필리핀 사람들은 테라스를 가장 큰 국가 상징으로 간주합니다.

3. 비간의 역사적 도시

18세기와 19세기 스페인 식민지 지배 지역 중 한 곳인 Vigan 또는 Ciudad Fernandina de Vigan은 마닐라와 세부 다음으로 중요한 도시였습니다. 비간은 루손 북부의 스페인 식민지 권력의 중심지였으며 광장과 거리는 마을의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큰 건물은 정치적 또는 종교적 권력을 보여주며 그랜드 주택은 부를 말하지만 다른 건물들은 검소한 편입니다. 건축 양식을 보면 비간 지역은 정치, 경제, 종교, 예술적 중심지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도시는 현재 필리핀의 강한 문화적 영향을 미치는 스페인 식민지 시대에 대한 살아있는 증거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필리핀 이야기와 관련되어 있는 비간의 건축 양식입니다. 비간의 건축 양식은 외국으로부터 받은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어떻게 결합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간은 다문화에 대한 필리핀 사람들의 적응 과정을 독특하게 표현한 곳입니다.

비간의 유명한 도시 공간과 건축물이 있는 광장인 Plaza Salcedo는 세인트 폴 대성당, 세인트 폴 대학, 카톨릭 묘지 채플, 부르고스 박물관 그리고 수많은 비간 집들을 포함합니다. 이 모든 것들은 비간의 보물입니다.

4. 산 어거스틴 성당

Paoay에 위치한 산 어거스틴 성당은 1604년에 건축하여 1710년 완공되었습니다. 지진 방어를 위해 설계된 이 교회는 필리핀의 가장 뛰어난 “지진 바로크” 구조 중 하나입니다. 지진으로부터 대피하기 위해 산 어거스틴 성당과 거리가 있는 산호 돌 종탑은 18세기 후반에 지어졌으며 필리핀 벨 타워는 지진 발생 시 건축에서 떨어지는 잔여물로부터 피하기 위해 메인 교회와 거리가 있습니다.

이 성당의 특징은 지진 피해를 대비하여 벽을 강화하기 위해 만든 지각으로 뻗은 부벽의 지골 (phalanx)입니다. 필리핀 교회 중 가장 큰 기둥을 가지고 있으며 14개의 S자 모양 부벽은 지붕에 도달할 만큼 높이 뻗어 있습니다. 산 어거스틴 성당의 모습은 잊을 수 없을 만큼 굉장합니다.

5. 누에스트라 세뇨라 데라 아순시온

도시 광장의 중심부에 위치한 이 교회는 전통적인 스페인 양식 건축물입니다. 일로 코스 수르는 돌 옹벽으로 둘러싸여 건물 외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 모습은 지중해의 언덕 마을을 연상 시켜 필리핀의 유일한 예입니다.

중국 탑 (Pagoda)를 연상시키는 팔각형 모양의 크고 작은 종탑이 있으며 어느 각도에서 봐도 산타 마이라 앙상블에 대한 접근이 뛰어납니다. 85개의 돌계단이 마을 성 꼭대기에 있는 작은 안뜰에 위치해 있습니다.

벽돌로 지어진 성당의 기념비는 성당 외관에 위치해 있습니다. 두꺼운 벽은 장식이 없지만 정교하게 조각 된 사각 지지대는 측면 입구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지진 보호에 필요한 구조이며 기하학적 형태의 힘과 단순성, 그리고 위치는 바로크 건축 양식의 뛰어난 예입니다.

6. 산토 토마스 데 빌라누에바 교회

산토 토마스 데 빌라누에바 교회는 1797년 황색 사암으로 지어졌습니다. 태풍이나 지진에 잘 견디지만 1862년에 일어난 스페인에 대항하는 혁명과 필리핀과 미국의 전쟁으로 인해 두 차례의 화재가 일어났습니다.

산토 토마스 데 빌라누에바 교회는 “요새 바로크 양식”의 좋은 예입니다. 교회는 마을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회의 대형 종탑과 각진 지지대는 요새의 이미지를 강화시킵니다.

교회의 외관은 필리핀의 걸작품이며 알 수 없는 전문 조각가는 전체 표면을 높은 부조로 절개했습니다. 외관의 화려한 조각은 현지 장인이 지역의 민속 관습 속에서 서양의 장식 스타일을 재 해석하였습니다. 산토 토마스 데 빌라누에바 교회는 필리핀 민속을 바탕으로 장신 된 서부 바르코 양식의 융합을 보여주는 가장 좋은 예 중 하나입니다.